수기요법을 사용하는 한의학 분과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한의사 김윤식

아버지가 날개뼈 안쪽이 계속 아프다는데 추나 받아도 될지
2026-10-06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래 앉아서 일하시며, 퇴근 무렵 오른쪽 날개뼈 안쪽이 더 뻐근해진다. 2. 팔을 뒤로 돌릴 때 걸리는 느낌이 있다. 3. 파스를 붙이고 눌러봤으나 호전이 더디다. 4. 별도의 병원 진료나 영상 검사는 아직 받지 않으셨습니다. Q. 날개뼈 안쪽 통증, 추나요법으로 볼 수 있는 증상인가요? A. 네, 추나요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다만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곧 원인 부위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날개뼈 안쪽 통증은 그 부위 자체의 문제보다 다른 곳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목 주변 근육의 과긴장과 연관통, 경추에서 신경이 눌리면서 나타나는 방사통, 흉추 및 늑골 관절의 기능 이상, 어깨 관절이나 회전근개 주변 근육의 문제 등으로 날개뼈 안쪽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우 고개가 앞으로 빠지고 어깨가 말리는 자세가 반복되면서 목과 등에서 원인이 시작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팔을 뒤로 돌릴 때 걸리는 느낌이 있다고 하신 부분은 어깨 주변 근육이나 관절 가동성의 문제도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주된 원인인지는 직접 진찰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추나요법은 목과 등, 어깨의 전체적인 균형을 평가하고 접근합니다. 통증의 원인이 어느 부위에 있든 구조적 불균형을 살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퇴근 무렵 증상이 심해지는 패턴은 하루 동안의 자세 부하가 누적되면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 교정과 생활 습관 관리도 함께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Q. 엑스레이 같은 검사를 먼저 찍고 가야 하나요? A. 당장 별도의 검사를 먼저 받고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진찰 과정에서 이학적 검사를 통해 어느 부위에서 원인이 시작되는지 확인하고 영상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때 안내 드릴 수 있습니다. 기존에 촬영하신 영상 자료나 다른 의료진의 소견을 받으신 것이 있다면 내원 시 지참해 주세요. 진찰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목이 앞으로 빠지는 느낌이랑 두통 문의드립니다
2026-10-05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컴퓨터나 휴대폰을 오래 보고 나면 목 뒤가 뻣뻣해지고 머리까지 묵직하게 아프다. 2. 평소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몇 달째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 3. 이전에 진료를 받았으나 지속적인 치료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Q. 제 증상이 거북목 때문인가요? A. 주어진 정보만으로 정확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화면을 오래 볼 때마다 목 뒤가 뻣뻣해지고 머리까지 묵직해지는 양상은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의 과긴장으로 인한 경추성 두통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북목이라고 부르는 경추 전만 소실, 즉 목이 앞으로 빠지는 자세는 이 문제와 관련이 높습니다. 목이 앞으로 나올수록 머리의 하중을 지지하기 위해 목과 어깨 뒤쪽 근육들이 지속적으로 과긴장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긴장이 누적되면 뒤통수와 머리 쪽으로 통증이 올라오는 경추성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화면을 오래 본 날 심해지고 쉬면 나아지는 양상도 이 기전과 일치합니다. Q. 추나요법과 도수치료, 물리치료는 실제로 어떻게 다른가요? A. 손으로 치료한다는 점에서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열, 전기 자극, 초음파 등 기기를 이용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방식이 중심입니다. 추나요법과 도수치료는 둘 다 시술자의 손으로 직접 인체의 구조적 불균형을 평가하고 교정한다는 점에서 목적이 유사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시술자입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시행하며 도수치료는 의사나 물리치료사가 시행합니다. 각각 다른 교육 체계와 접근 방식을 지닙니다. 추나요법과 도수치료는 보험 적용 방식도 다릅니다. 추나요법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연간 20회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 50-80%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2026년 7월부터 관리급여로 전환되어 일정 기준(선행 물리치료 후 차도가 없는 경우, 주 2회·연간 15회 원칙) 하에 급여가 적용됩니다. Q. 두통이 있을 때 바로 추나를 받아도 되나요? 먼저 다른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A. 말씀하신 증상이라면 당장 별도의 검사를 받고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진찰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소견이 확인될 경우 정밀 검사를 의뢰해드릴 수 있습니다. 이전에 촬영하신 영상 자료나 다른 의료진의 소견서가 있다면 내원 시 지참해 주세요. 진찰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한의원 선택과 관련해서는 대한한의사협회의 추나 교육을 이수한 한의사라면 기본적인 추나 치료를 받으시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보다 전문적이고 정밀한 치료를 원하신다면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검색하셔서 가까운 곳으로 내원을 권해드립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허리디스크 방사통 관련 문의드려요
2026-09-28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몇 달 전부터 허리와 왼쪽 엉덩이, 종아리 뒤쪽이 당기고 저린다. 2. 아침에 허리가 뻣뻣해 옷 입기가 힘드실 정도이며, 허리를 숙이거나 오래 앉으면 더 아프고 옆으로 누우면 조금 덜하다. 3. MRI상 디스크 소견이 있으나 수술이 필요한 단계는 아니라는 소견을 들으셨다. 주사 치료로는 큰 호전이 없었다. 4. 보행은 가능하나 오래 서 계시거나 차를 타고 나면 다리까지 저려 불편하신다. Q. 아버지 증상에 추나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A. 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RI상 추간판탈출증 소견이 있으나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단계라면 추나요법을 포함한 보존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권장됩니다. 아버지께서 가장 불편하게 느끼시는 왼쪽 엉덩이와 종아리 뒤쪽의 당김과 저림은 탈출된 디스크가 좌측 신경근을 자극하면서 나타나는 방사통 양상과 일치합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오래 앉으면 더 아프고 옆으로 누우면 덜하다고 하신 부분도 자세에 따라 신경 압박의 정도가 달라지는 디스크 병변의 전형적인 패턴에 가깝습니다. 추나요법은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바로잡아 디스크에 가해지는 불균형한 부하를 줄이고, 주변 근육과 근막의 긴장을 완화해 신경이 받는 자극을 경감시키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여기에 침치료와 약침치료를 함께 병행하면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추가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이 세 가지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중 하지 근력이 뚜렷하게 떨어지거나 감각 이상이 넓어지는 등 신경학적 증상이 악화되는 소견이 나타나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협진을 통해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촬영하신 MRI 영상 자료가 있다면 내원 시 지참해 주시면 진찰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Q. 가까운 한의원은 어떻게 찾으면 좋을까요? A.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에서 우측 상단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이용하시면 추나요법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지역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버님 거주지 인근에서 검색하시면 편하게 찾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님의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몇 달째 자세가 계속 틀어진 것 같아 걱정입니다
2026-08-25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몇 달 전부터 어깨, 등, 허리 불편감이 지속되고 물리치료와 주사 치료를 받았으나 반복된다. 2. 통증이 매일 조금씩 달라지지만 결국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느낌이다. 3. 오래 앉았다가 일어날 때 더 뻣뻣하고, 거울로 보면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 보인다. 4. 골다공증이 있으며, 나이와 함께 증상이 심해지는 건지 걱정된다. Q.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 보이는데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A. 거울로 보았을 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 보인다면 척추측만이나 골반 불균형 등 골격의 정렬 문제가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학적 검사를 통해 어느 부위에서 불균형이 시작되는지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영상검사를 통해 골격 정렬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몸의 기울어짐이 오래 지속된 경우라면 골격 정렬뿐 아니라 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한쪽으로 치우쳐 긴장하고 있는 근육과 근막 패턴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오래 앉았다가 일어날 때 뻣뻣한 건 자세 문제인가요? A. 가능성 중 하나입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근육과 근막이 굳어지면서 일어설 때 뻣뻣함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잘못된 자세 습관이나 반복적인 생활 패턴이 누적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움직이기 시작하고 10-15분 안에 풀린다면 이런 기능적 문제에 가깝습니다. 단, 아침이나 장시간 쉰 후 뻣뻣함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오히려 활동하면 풀리고 쉬면 다시 굳는 패턴이라면 다른 질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혈액검사나 영상검사 등 별도의 감별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찰 시 이 부분도 함께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Q. 추나요법으로 자세 교정이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추나요법은 틀어진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바로잡고 한쪽으로 치우쳐 굳어진 근육과 근막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다만 자세는 치료실 안에서만 교정된다고 해서 오래 유지되지 않습니다. 일상 속에서 잘못된 자세 습관을 함께 교정하고, 척추를 지지하는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병행해야 치료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치료 중 선생님의 생활 패턴과 자세 습관을 직접 확인하면서 실천 가능한 관리법을 함께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Q. 골다공증이 있어도 추나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A. 골다공증이 있다고 해서 추나요법을 전혀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골밀도 정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이 달라집니다. 관절에 빠른 충격을 가하는 교정 기법(HVLA)은 중증 골다공증에서는 적용이 제한되거나 금기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근육과 근막에 접근하는 연조직 기법, 근에너지기법(MET), 근막이완기법(MFR) 등 부드러운 방식은 골다공증이 있어도 대부분 적용이 가능합니다. 자세를 바로잡는 데 있어 뼈 자체만큼 중요한 것이 그 뼈를 현재 위치에 잡아두고 있는 근육과 근막입니다. 골격의 불균형이 오래 지속된 경우 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근육과 근막이 적응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골다공증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결과가 있으시다면 내원 시 함께 가져오시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