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서 등 허리까지 전체적으로 아파요 > Q&A(비회원) | 척추신경추나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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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서 등 허리까지 전체적으로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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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린 (서울특별시 관악구) 조회 72회 작성일 26-04-2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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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0대 초반 여자예요.
2~3년 전부터 프리랜서로 일하며 하루 8~10시간 컴퓨터 앉아있다 보니 목뒤가 당기고 어깨가 말린 느낌, 왼쪽이 더 내려가고 허리 끝부분이 피곤하면 밤에 더 아파요. 전체적으로 몸이 말려드는 느낌이 들면서 당겨요.
거울로 보면 상체가 앞으로 말려 있는 느낌이 심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어깨 뻐근함이 더 심합니다. 자세교정 스트레칭, 폼롤러, 마사지 건들 해봤고, 필라테스도 2개월 했는데 자세문제라더라고요. 그런데 집에서 꾸준히 스트레칭 하긴 해도 일상에서 돌아가질 않습니다.
추나치료를 몇 회 정도하면 좀 차이가 날 수 있는지, 주 1회면 되는지 더 자주 가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궁금합니다. 생활 습관 교정은 따로 노력해야하는지 추나치료 받으면 저절로 교정이 되는건지도 궁금해요

답변 1

안녕하세요. 방배동 서초경희한의원 정영진 원장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전형적인 상부교차증후군(Upper Cross Syndrome)과 그로 인한 인체의 보상 작용으로 보이는데요. 단순히 근육이 뭉친 게 아니라,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로 인해 뼈의 정렬과 근막의 유착이 굳어진 상태라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를 느끼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2-3년전부터 상체의 불균형이 지속되어 왔다면, 초기 치료로 주1회는 매우 부족하다고 여겨지네요.
우리 몸은 나쁜자세라 할지라도 항상성이 있어서, 치료를 통해 어긋난 부정렬을 교정하더라도, 원래의 틀어진 자세로 돌아가려 합니다.
따라서 초기치료 1-4주차에는 주2-3회를 권장드리고, 이후 근육과 뼈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게 되는 5-10주차에는 주1-2회를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10회에서 20회가량 꾸준히 치료하시면 말려있던 체형과 불편감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추나치료만으로 체형교정이 완벽하게 될 수는 없습니다. 추나치료로 교정된 정렬상태가 잘 유지되도록 지속적인 운동과 자세유지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가까운 추나학회 소속 정회원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추나치료를 통해 척추 건강을 되찾아 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
답변작성일 2026-04-24 17:4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