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무릎 통증 치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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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현 (경기도 파주시) 조회 44회 작성일 26-07-25 09:57본문
안녕하세요. 어머니 대신 문의드립니다. 어머니는 60대 초반이시고, 출퇴근 운전을 오래 하시면서 무릎이 자주 뻐근하다고 하시다가 최근 한 달 사이 오른쪽 무릎 앞쪽이 시큰거리고 계단 내려갈 때 통증이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나면 잠깐 뻣뻣하고, 걷다 보면 조금 풀리는 편인데 자세가 자주 무너진다고 하셔서 걱정됩니다. 동네 의원에서 엑스레이만 찍어보셨고 연골이 조금 닳았을 수 있다는 이야기만 들으신 상태입니다.
한의원 추나요법으로 무릎도 보신다고 해서 여쭙습니다. MRI까지 꼭 찍고 와야 하는지, 아니면 초진 상담 후 필요하면 안내해 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치료 받는 동안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는 해도 되는지, 건강보험·실비 적용 여부와 대략 비용 수준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몇 주 정도 치료해도 차도가 없으면 다른 방향으로 바꿔야 하는 기준이 있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의원 추나요법으로 무릎도 보신다고 해서 여쭙습니다. MRI까지 꼭 찍고 와야 하는지, 아니면 초진 상담 후 필요하면 안내해 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치료 받는 동안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는 해도 되는지, 건강보험·실비 적용 여부와 대략 비용 수준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몇 주 정도 치료해도 차도가 없으면 다른 방향으로 바꿔야 하는 기준이 있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1개
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말씀 주신 증상을 먼저 정리해보면,
-60대 초반 여성, 장시간 운전 습관
-오른쪽 무릎 앞쪽 시큰거림
-계단 내려갈 때 통증 심해짐
-오래 앉았다 일어날 때 뻣뻣하고 걷다 보면 풀리는 패턴
-자세가 자주 무너지는 느낌
-X-ray상 연골 마모 소견 (확실하지는 않음)
말씀 주신 증상 양상은 슬관절 퇴행성 변화에 따른 슬개대퇴 관절 증후군 또는 내측 관절 연골 마모가 주된 원인으로 보입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앞쪽 무릎이 더 아픈 것은 슬개골 주변 구조물에 부하가 집중되어 나타나는 전형적인 양상 이며, 오래 앉았다 일어날 때 뻣뻣하고 걷다 보면 풀리는 것은 관절 내 윤활액 순환이 회복되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 양상과 일치하네요.
내원하실 한의원에 더 자세히 설명하셔야 겠지만, 자세가 자주 무너진다고 하신 부분도 중요한데요.
무릎 통증과 함께 자세 불안정이 동반되는 경우, 하지 정렬 이상이나 고관절·골반의 기능 저하가 함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무릎만 따로 보는 것보다 허리 골반 하지 전체 정렬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추나치료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Q. MRI를 꼭 찍고 와야 하나요?
새로 찍고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 X-ray를 지참하시면 연골 간격과 정렬 상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진 진찰 후 다른 질환이 같이 의심되는 경우 MRI를 권유드리는 순서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경우라면 MRI도 고려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무릎이 갑자기 잠기는 느낌(locking)이 있을 때
-무릎에 물이 자주 차거나 부어오를 때
-계단 내려갈 때 무릎이 꺾이는 느낌이 있을 때
Q. 치료 중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는 해도 되나요?
네, 권장드립니다. 가벼운 평지 걷기는 관절 윤활액 순환을 돕고 대퇴사두근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아래는 치료 초반에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 반복 오르내리기
-쪼그려 앉는 동작
-통증이 유발되는 강도의 운동
Q. 건강보험·실비 적용 여부와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추나치료는 연 20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입니다 . 침치료와 추나치료를 함께 받으실 경우 본인부담금은 대략 3~5만원대인 경우가 많으나, 진료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는 한의원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실손보험 적용 여부는 가입하신 시기와 상품에 따라 다르므로 보험사에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Q. 몇 주 정도 치료해도 차도가 없으면 다른 방향으로 바꿔야 하는 기준이 있나요?
현재 호소하시는 증상의 양상을 고려했을때
일반적으로 4~8회, 즉 2~주 정도 치료 후 증상 변화의 방향성을 어느 정도 체감하실 수 있겠으나, 관절의 퇴행 변화가 동반된 경우 치료 와 더불어 주기적인 관리가 꼭 필수 적이니
이점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퇴행성 관절 질환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주 2회 기준 8~12주 정도 꾸준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말씀 주신 증상을 먼저 정리해보면,
-60대 초반 여성, 장시간 운전 습관
-오른쪽 무릎 앞쪽 시큰거림
-계단 내려갈 때 통증 심해짐
-오래 앉았다 일어날 때 뻣뻣하고 걷다 보면 풀리는 패턴
-자세가 자주 무너지는 느낌
-X-ray상 연골 마모 소견 (확실하지는 않음)
말씀 주신 증상 양상은 슬관절 퇴행성 변화에 따른 슬개대퇴 관절 증후군 또는 내측 관절 연골 마모가 주된 원인으로 보입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앞쪽 무릎이 더 아픈 것은 슬개골 주변 구조물에 부하가 집중되어 나타나는 전형적인 양상 이며, 오래 앉았다 일어날 때 뻣뻣하고 걷다 보면 풀리는 것은 관절 내 윤활액 순환이 회복되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 양상과 일치하네요.
내원하실 한의원에 더 자세히 설명하셔야 겠지만, 자세가 자주 무너진다고 하신 부분도 중요한데요.
무릎 통증과 함께 자세 불안정이 동반되는 경우, 하지 정렬 이상이나 고관절·골반의 기능 저하가 함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무릎만 따로 보는 것보다 허리 골반 하지 전체 정렬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추나치료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Q. MRI를 꼭 찍고 와야 하나요?
새로 찍고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 X-ray를 지참하시면 연골 간격과 정렬 상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진 진찰 후 다른 질환이 같이 의심되는 경우 MRI를 권유드리는 순서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경우라면 MRI도 고려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무릎이 갑자기 잠기는 느낌(locking)이 있을 때
-무릎에 물이 자주 차거나 부어오를 때
-계단 내려갈 때 무릎이 꺾이는 느낌이 있을 때
Q. 치료 중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는 해도 되나요?
네, 권장드립니다. 가벼운 평지 걷기는 관절 윤활액 순환을 돕고 대퇴사두근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아래는 치료 초반에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 반복 오르내리기
-쪼그려 앉는 동작
-통증이 유발되는 강도의 운동
Q. 건강보험·실비 적용 여부와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추나치료는 연 20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입니다 . 침치료와 추나치료를 함께 받으실 경우 본인부담금은 대략 3~5만원대인 경우가 많으나, 진료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는 한의원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실손보험 적용 여부는 가입하신 시기와 상품에 따라 다르므로 보험사에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Q. 몇 주 정도 치료해도 차도가 없으면 다른 방향으로 바꿔야 하는 기준이 있나요?
현재 호소하시는 증상의 양상을 고려했을때
일반적으로 4~8회, 즉 2~주 정도 치료 후 증상 변화의 방향성을 어느 정도 체감하실 수 있겠으나, 관절의 퇴행 변화가 동반된 경우 치료 와 더불어 주기적인 관리가 꼭 필수 적이니
이점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퇴행성 관절 질환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주 2회 기준 8~12주 정도 꾸준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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